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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아빠요리 손쉬운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 가쓰오 어묵탕 만들기

안녕하세여
여말자에여
여자말을 잘 듣자

연말이라 회식이 많은 요즘 시즌엔

아내도 온갖 송년회에 저녁자리가 많아집니다

오늘은 딸랑구와 단둘이 식사를 하는날

사실 냉동 돈까스를 준비했는데
날씨도 춥고 뭔가 뜨끈한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급 요리모드 발동동 ㅋㅋ

블로그를 보며 어묵탕을 만들어보았어요

사실 어묵탕을 만들게 된 이유가 있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1초후에 공개됩니다)

바로
유통기한이 임박한 어묵이 냉장고에 있었기 때문이죠

이걸로 뭘할까 생각하니
어묵탕밖에 떠오르지 않앗어요 ㅠㅠ

그렇게 레시피들을 검색해보니
무슨 멸치다시를 우리고 어쩌고 이런글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때 급 떠오른 아내의 말이 문득 생각났어요

"여보 뭔가 간이 애매할땐 마법의 스프를 넣어"
그건 바로 "가쓰오육수"야

그렇습니다 이 육수 하나 믿고
어묵탕을 끓여보았습니다

간장2큰술 육수 4큰술
빻은 마늘 5분의1스푼 (딸랑구먹이기위해)

그러고 팔팔 끓였어요
물론 파와 계란은 마지막에 투하햇구요

이게 그 마법의 육수입니다
cj제일제당에서 나온
산들애 처음부터 육수
가쓰오 입니다

정말 이런 아이템은 주부아빠인 여말자에겐
신비의 명약과 다름없죠

매우 그럴싸한 비주얼이라
대만조쿠입니다

시중에 파는것과 맛도 유사합니다
이제 맥여볼 시간입니다

cj를 개인적으로 싫어하지만
이런 육수는 감사합니다

딸에게 신나서 차려보았으나
역시나 돈까스에 손을 댑니다

"에레이"

이상 주부아빠도 요리가 가능한
가쓰오 육수편이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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