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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양파실종 사건 ㅠㅠ

안녕하세여
여말자에여

여자말을 잘듣자

아내 몰래 코스트코를 갔습니다
언론의 기사로만 봐왔던
양파실종 사건을 푸드코트에서
실제로 겪으니 너무 있던게 없어져
뭔가 허전한 느낌 ㅠㅠ

달랑 피자랑 콜라만 먹었어요

하지만 뜻밖의 소식
푸드코트내 직원분께
양파의 행방을 물으면

간장종지만하게 포장된 아이를
하나 준다고 하는군요

"난 그거면 충분해"

사실 이거 3개 샀는데

...
카드가 본인명의만 되는줄 몰락거든여 ㅠㅠ
아내명의로 된 회원카드라 아무생각없이
간 게 큰 오산이엿지여

ㄱ그렇게 임시발급증을 받고 다시 장을보고
현금을 뽑고..
(전 신카를 안써여 ㅠ)

다이나믹한 2시간이였습니다

여윽시 아내말을 잘듣자
오늘도 뼈저리게 느끼며

장바구니를 들고 온 저는 나름
뿌듯하게 걸어서 돌아갔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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