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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걷는 해운대 겨울바다:)

안녕하세여
여말자에여

여자말을 잘듣자

그렇습니다
여자말을 잘듣기 위해(?)
딸을 가진 딸 바보랍니다

30갤이 넘어가니 점점 애교가 늘고
고집도 늘고 성질도 느네요..

인간은 성악설이란말에 절대공감..


해운대 바다를 보러왔어요
개인적으로 겨울바다를 좋아한답니다

이유인즉
중학교때 들은 터보의 회상..
가사가 아직까지 제맘을 절절하게 하거든요
(이러면 나이가 나오나요.. 읍읍)

확실히 해운대...
겨울바다가 춥지만 조용해서 좋네요

아직 12월이라 그런지
물에 들어가는 사람(?)도 더러 있구요^^

딸은 파도가 치는 바다에 들어갈까봐
물에 닿일랑 말랑이 너무 좋은지
꺄르르르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전 그와중에 가방을 2개나 메고
딸 발에 물 안닿게 조심조심
앞으로 뒤로..
ㅋㅋ

이게 사람사는 재미지요^^
행복을 느끼며 몇줄 적어봅니다~


시간이 있을때
생각이 났을때
바로 지금

가족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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