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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장은 손맛이죠

안녕하세요 여말자에여

다들 김장은 하셨나요?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김치와의 사투는
시작되었고 다들 둘러앉아 오순도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임무수행을 하였답니다

너무너무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던터라
찍은 사진도 그나마 이게 전부라는 ㅠㅠ

다담고 나니 김치가 많아서 행복하긴 했지만
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가족분들😍

아마 몸살을 겪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육아를 핑계로(?)
동참을 못한채 옆에서 처묵처묵만..👉👈

고추가루 양념 팍팍
저 신비의 빨간 포대기는 작년에 생긴
김장용 신규 아이템인데요
가족분들 반응이 매우 핫합니다

다라이 형태가 아니라 천막형태(?)라서 보관도 매우 용이하고 특히나 김장 담글때 생기는 빨간 고추가루 얼룩(?) 이 표시가 전혀 안난답니다 ㅋㅋ

이 얼마나 좋은 아이템일까요
(해본 사람은 핵공감?)

무튼 김장을 차곡차곡 하면서
중간중간에 넣는게 있죠

보통은 생선을 넣어서 삭히는데
올해는 너로 정했다
바로 "굴"

굴은 또 통영이죠
통영산 굴이 우리나라 전체 수확량의
80%이니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그래서 올해는 굴김치와 수육을 먹었답니다
느무느므느무 꾸울마앗(ft.JMT)

김장철에 김장은 다들 한다지만
김장한 분들 수고 많았다고
꼬옥 안아주고 카드찬스도 한번 쓰게 해주고 합시다요:)

거의 명절음식과 맞먹는 이 끝없는 김장에
온가족이 1년내내 김치걱정없이 포근하겠군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또 만나요
전 이만 총총